유치원·어린이집 통합…교사 자격도 0~5세 일원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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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영·유아 교원 전문성 향상 과제를 주제로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영유아 교육·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제 중 하나인 교원 자격 통합과 양성체계 관련 쟁점과 대안을 살펴본다.
권정윤 성신여대 교수는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영유아 통합교원 자격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영유아 교원 자격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또 0~5세 통합 교육을 통해 교원 전문성을 향상하고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보장하는 국가책임제 도입에 대해 발표한다.
강은진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영유아 교사 양성체계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영유아 교사 양성체계의 쟁점을 살펴본다.
이어 유보통합에 따른 교사 자격 일원화와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교육실습 확대, 교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박수경 건국대 교수, 김진욱 명지대 교수, 전영로 경기 한누리유치원 원장, 윤지혜 경기 운담초 병설유치원 교사, 오경임 대전 미래로어린이집 원장, 변윤지 대전 사이언스대덕어린이집 교사가 참여한다.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육아정책연구소,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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