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소견…추가 음주 정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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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를 내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어제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씨의 소변 채취 감정 결과를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김 씨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20시간 정도 지난 것에 비춰볼 때 기준치 이상으로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이전에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주대사체는 술을 마신 뒤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몸 안에 생기는 부산물입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김 씨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도 추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유흥주점을 들르기 전 강남구 신사동 음식점에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소주를 주문한 것으로 파악되는 등 추가 음주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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