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풀 다 떼고 버렸는데…즉석밥 용기, 재활용 안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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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밥을 집에서 밥솥으로 직접 해 먹기보다는 즉석밥을 사 먹는 가구가 많죠.
그런데 이 즉석밥 용기, 잘 씻어도 재활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즉석밥 약 10억 개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말인즉슨, 즉석밥이 담겨 있던 플라스틱 용기도 10억 개가 버려졌다는 거겠죠. 즉석밥 용기의 재질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기타 재질로 분류됩니다. 기타 재질이란 2개 이상의 플라스틱이 섞여 있다는 의미인데요. 장기간 보관하고 또 바로 데워야 하는 즉석밥 특성상 플라스틱도 여러 재질로 이뤄져 있는 거겠죠. 다만, 문제는 좋은 재생 원료가 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씻어서 플라스틱 수거함에 넣더라도 선별 과정에서 골라져서 일반쓰레기로 소각됩니다. 제조사에서 자체 수거를 하기도 하지만 판매되는 즉석밥 대비해서 수거되는 용기는 극히 적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헤럴드경제 인/기/기/사 ◆ "쉬는 거 맞나? 돌아가보자"…아내 눈썰미가 시민 살렸다 ◆ 전봇대 뽑히고 번쩍…사고 낸 운전자 "술 깬 줄 알았는데" ◆ 인증샷 유행에 "이러다 멸종"…한라산에 드론 띄워 막는다 ◆ "바짝 따라오세요" 앞뒤에 경찰이…출근길 뚫고 달린 사연 ◆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도 재판 중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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