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인질극 40대 男 "뱃속에 심장 멈출 기계 있어"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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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질 강요 미수 등 혐의 구속 기소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뱃속에 심장을 멈출 수 있는 기계가 있다’는 망상에 빠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지난 16일 A씨를 인질 강요 미수, 특수 상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경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치료비 전액과 심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 범죄 사범을 엄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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