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기 귀찮나"…무인 매장서 동전 1만4천원 지폐로 바꾼 남성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은행가기 귀찮나"…무인 매장서 동전 1만4천원 지폐로 바꾼 남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4-05-17 22:15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사진=JTBC 사건반장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사지 않고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간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동대문구 한 무인점포에 남성 A씨가 들어왔다.

매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아이스크림 두 통을 고르더니 계산대 앞으로 향한다. 그는 바코드를 찍은 뒤 바지 주머니에서 동전을 한 움큼 꺼내 기계에 하나씩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A씨는 결제 취소 버튼을 누르더니 아이스크림을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이후 기계에서 반환된 지폐를 챙겨 들고 매장을 떠났다.

영상을 제보한 매장 운영자는 A씨가 약 1만4000원 상당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갔다고 추정했다.

운영자는 "지폐가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다. 하루 장사를 망칠 수도 있는 것"이라며 "가게에 반려견의 대변을 버리고 도망가거나 물건을 훔치는 일도 종종 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상도 가지가지다", "스스로는 머리 좋다고 대견해하겠지", "은행 가기 귀찮냐", "영업 방해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김호중 간 유흥주점은 텐프로…대리운전은 의전 서비스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강물이 똥물" 영양군 비하 논란 일파만파…피식대학 입장은
딸 15주기 준비하다 발 헛디뎌…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별세
음주운전 2번 누가 시켰나…안재욱 "본의 아니게 자숙" 논란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
학생들 탄 체험학습 버스 등 6중추돌…경부고속도로서 부상자 발생
구혜선, 차에서 노숙 신세…"재산 많이 탕진해 주거지 없다"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논의…하르키우 점령 계획 없어"
15살 연상과 결혼→연예계 은퇴…앨리스 소희, 근황 공개
"현상금 67억"…미국 대기업 위장 취업한 북한 노동자 수배중
尹 "소년가장 심정-어머니처럼 아껴"…재정, 필요한데 쓴다 방침
광고로만 20억↑벌었는데…뺑소니 김호중, 위약금은 얼마?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4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