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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멍투성이로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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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4-05-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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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대한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오늘18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고, A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학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15일 밤 8시쯤 숨진 피해자가 밥을 먹다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뒤 숨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온몸에 멍이 든 채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결박된 흔적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 사인이 폐색전증으로 추정된다며 학대 가능성이 있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교회 측은 자해를 막기 위해 손수건으로 묶었던 적이 있고 멍 자국도 자해 흔적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경찰은 학대 행위와 피해자 사망 인과관계를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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