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 줬다"···베트남서 15세 소녀와 성매매한 20대 한국 남성 체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7만원 줬다"···베트남서 15세 소녀와 성매매한 20대 한국 남성 체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05-22 00:41

본문

뉴스 기사
7만원 줬다···베트남서 15세 소녀와 성매매한 20대 한국 남성 체포
VN익스프레스 캡처

[서울경제]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한 20대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 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홍29·남모씨는 성매매 종사자인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지인 2명도 매춘 알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 4일 호찌민시 부이비엔 거리 골목에 있는 호텔에 급습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홍씨는 15세 소녀와 함께 있었고, 또 다른 한국 남성은 27세 베트남 여성과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한국 남성들의 자백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현지 남성 뚜안38과 탕52을 체포했다”고 했다.


뚜안과 탕은 배낭 여행객들의 인기 장소인 부이비엔 거리를 걷고 있는 홍씨 일행을 만나 마사지와 매춘 서비스를 소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씨 일행은 각각 140만동약 7만4000원을 주고 성행위 서비스를 받기로 합의했다. 일행은 소개받은 여성들 중 한 명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만난 뒤 부이비엔 거리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현지 경찰은 홍씨와 일행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면 징역 1~15년에 처한다. 베트남 형법 5조는 베트남 영토 내에서 발생한 모든 범죄 행위에 적용하기 때문에 여행이든 체류든 베트남 영토에서 저지른 범죄자는 현지 형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안전·혁신·포용적 AI로"···韓, G7과 서울선언 채택
김호중, 경찰 조사 끝났지만···"취재진 피해 5시간째 귀가 거부"
VIP 격노설 김계환·박정훈 동시 소환에도···대질신문은 무산
[단독]한전, 4년만에 법인세 낸다···1분기 1500억 비용 반영
서울대판 n번방 터졌다···피해자만 최소 12명 충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8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0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