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이민 준비, 승리는…" 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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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22일 오전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는 지난 2019년 버닝썬 사태 관련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최초 보도한 강경윤 SBS 기자가 출연했다. 그는 최근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그럼에도 제작진의 설득 때문에 이번 다큐멘터리에 참여했다고 했다. 강 기자는 "K-POP이 정말 전 세계에 뻗어나가려고 하면 K-POP에서 벌어졌던 이런 일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 번 쯤은 짚고 넘어가야 더욱더 크게 발전할 수 있지 않겠냐고 제작진이 이야기했는데 굉장히 크게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승리와 정준영의 근황도 알렸다. 강 기자는 "승리는 가수로 활동하는 건 아니고 사업을 계속하려고 굉장히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정준영은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 중 하나는 버닝썬 사태 취재에 도움을 준 이가 그룹 카라 멤버였던 고故 구하라였다는 점이다. 강 기자는 다큐멘터리에서 구하라에 대해 "승리, 정준영 등 문제의 연예인들과 경찰의 유착 관계를 폭로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강 기자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유족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많이 됐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내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어떤 정파적인 이유로 보도했고 물타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취재 과정을 밝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하려면 구하라의 이름이 들어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그간 버닝썬 사태 관련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체 대화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뒤 22일 오후 기준 조회 수 542만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J-Hot] ▶ 경찰도 빈집인 줄 알았다…사람 죽은 단칸방 비밀 ▶ 박철 신내림 근황 "안 죽은게 다행, 23년째 몸이…" ▶ "중2병 걸려도 이건 했다" 서울대 신입생 공통점 ▶ 정준영, 성폭행 뒤 낄낄…승리는 손 쳐들더니 충격 ▶ 유재석, 15년 전세살이 끝…87억 펜트하우스 샀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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