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갑질 의혹 감찰 무혐의 종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갑질 의혹 감찰 무혐의 종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3회 작성일 24-05-22 15:32

본문

뉴스 기사
직원 술접대 강요 및 갑질 의혹으로 고발
감찰 불문종결 후 시민단체 무고죄로 고소
서울경찰청, 오는 23일 수사심의위에 상정

[단독]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갑질 의혹 감찰 무혐의 종결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윤규근 총경이 지난 2021년 5월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05.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임철휘 기자 = 버닝썬 사태 가해자들에게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유착한 의혹을 받은 윤규근 총경이 지난해 갑질 관련 감찰을 받았으나 무혐의 종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총경은 자신을 고발한 시민단체를 무고죄로 고소한 상태다.

22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총경은 직권남용, 강요, 공갈,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해 감찰을 받았으나 불문 종결됐다. 제기된 혐의가 모두 징계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 셈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윤 총경이 2021년 7월 총무과장 재직 당시 직원들로부터 술 접대를 받고 여직원에게 노래방 모임에 오라고 강요하는 등 갑질을 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직원의 인사 청탁을 받고 부서 이동을 막은 의혹도 제기했다.

서민위에 따르면 윤 총경은 감찰이 불문 종결된 직후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수사심의위는 오는 23일 해당 사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서민위 측은 "조만간 윤 총경을 무고죄로 맞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총경은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등과 유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윤 총경은 버닝썬 사태로 직위가 해제됐다가 올해 초부터 송파경찰서에서 근무 중이다.

한편 BBC뉴스코리아는 지난 19일 버닝썬 사태를 재조명한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당시 단체대화방에 거론된 경찰총장의 정체를 밝히는 데 고故 구하라가 도움을 준 것이 공개되며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f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심형탁·사야 위기 "내가 죄인…가끔 손댄 게 문제"
◇ "본인은 괜찮다지만 김건희 힘들어해…도와줘야"
◇ 이경규 "강형욱, 안락사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
◇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공개…훤칠한 훈남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취재진 피하려 6시간 귀가 거부
◇ 박시후 아버지, 배우 데뷔…아들과 붕어빵 외모
◇ 배우 박철, 신내림 받은 근황 "23년째 몸 망가졌다"
◇ 윤후 아빠 윤민수, 18년만에 이혼…"서로 힘들어"
◇ 이효리♥ 이상순,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2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6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