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변호인에 조남관 전 검찰총장 대행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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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관 변호사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측이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을 거친 조남관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어제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선임계를 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낸 조 변호사는 지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2022년 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서울 강남경찰서 사건을 송치받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검사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습니다. 김 씨 소속사 관계자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로 생각했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인/기/기/사 ◆ 12층서 20대 여성 추락사…"떨어지기 전 이상한 행동" ◆ 80층인데 엘리베이터 없다?…북한 새로 생긴 건물 정체 ◆ "내가 남자란 사실 깨달았다"…유명 정치인 남→여→남 전환 ◆ 연쇄문자남에 여대생들 공포…"누구세요" 묻자 벌어진 일 ◆ 초호화 파티 누리꾼 분노한 이유…생일 주인공 누구길래?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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