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女 몰던 SUV, 초등학교 인도 덮쳤다…신호 준수 봉사자 사망
페이지 정보
본문
등굣길 봉사활동하던 노인 치여 사망
초등학교 인근 인도를 덮친 SUV 차량에 등굣길 봉사활동을 하던 노인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26일 6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70대 남성 B씨를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신호 지키기 봉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운전자 A씨와 동승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용변 급해 내렸는데 고속버스가 떠났어요”…수상쩍은 10대男 ‘블루투스’에 덜미
▶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로” 홍준표, ‘괴담정치’ 비판하며 김규리 소환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특정 신체 모델이 되고 싶었던 여고생…사진 전송했다가 먹튀 당해
▶ 16살 어린女와 바람난 남편…분노한 아내, 개인정보 공개했다가 ‘명예훼손’ 고소당해
▶ 박칼린, 18세 연하 최재림과 열애설에 “매일 만나고 전화”
▶ 커플여행, 여성 혼자 경비 부담하는 경우 ‘단 한명도 없어’…남성은 5%대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초등학교 인근 인도를 덮친 SUV 차량에 등굣길 봉사활동을 하던 노인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연합뉴스TV |
경찰은 26일 6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70대 남성 B씨를 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신호 지키기 봉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운전자 A씨와 동승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용변 급해 내렸는데 고속버스가 떠났어요”…수상쩍은 10대男 ‘블루투스’에 덜미
▶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로” 홍준표, ‘괴담정치’ 비판하며 김규리 소환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특정 신체 모델이 되고 싶었던 여고생…사진 전송했다가 먹튀 당해
▶ 16살 어린女와 바람난 남편…분노한 아내, 개인정보 공개했다가 ‘명예훼손’ 고소당해
▶ 박칼린, 18세 연하 최재림과 열애설에 “매일 만나고 전화”
▶ 커플여행, 여성 혼자 경비 부담하는 경우 ‘단 한명도 없어’…남성은 5%대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관련링크
- 이전글타이어 고장, 171명 탄 항공기 활주로에 멈춰…제주공항 2시간여 올스... 24.08.27
- 다음글12세 여아에 교제 거부당했다고…폭행에 성매매까지 시켰다 24.08.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