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도 뜨거운 물에 개 2마리 담가 익사시켰다…도축업자 벌금 200만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75도 뜨거운 물에 개 2마리 담가 익사시켰다…도축업자 벌금 200만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4-05-21 16:23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개 2마리를 잔인하게 도축한 혐의를 받는 70대 도축업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사진=뉴시스

70대 도축업자가 개를 뜨거운 물에 담가 도축한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도축업자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11월30일 인천시 강화군의 도축장에서 개 2마리를 약 75도의 뜨거운 물에 약 4분 동안 담가 익사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 판사는 "누구든지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벌금을 납입하지 않는 경우 10만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판시했다.

지난 1월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금지법이 가결됐다. 이에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법으로 금지된다.

[관련기사]
소금빵 맛집 성수동 건물, 류수영이 샀다…매입가 66억, 대출은?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아내 "최선 다했지만 힘들어"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아일릿에 발끈한 뉴진스, 멕시코 걸그룹 표절?...현지 매체 보도 보니
[속보] 강희경 서울의대 교수 "의대 2000명 늘리면 한국 망할까 걱정"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
김호중측 "내일 모레 공연 강행"…23만원 김천시 콘서트 매진
소방관 부부 동반 모임서 동료 성폭행 시도…2심도 집유
"삼전 팔고 하이닉스 살걸"…두배 뛰더니 더 오른다 전망까지
교회서 숨진 여고생, 두달 넘게 학교 결석…교육청은 몰랐다
올 누드 도전 61세 데미 무어 "내 연기 중 가장 아름답지 않을 것"
음주 뺑소니 김호중, 콘서트 강행…등 돌린 팬심, 티켓 취소
"수류탄 안전핀 뽑고 안 던져"…육군 훈련장 폭발 사고로 2명 사상
치킨 한마리만 시켜도 3만원…"더 못 버텨" 가맹점 곡소리에 줄인상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5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