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제주공항서 전자담배 뻑뻑…중국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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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여성의 모습. 제보자는 해당 여성과 옆에 있던 남성이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영상=JTBC 사건반장〉
중국인 추정 인물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실내 흡연을 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탑승구 인근에서 이를 목격했습니다.
제보자는 "흡연자들이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라며 "중국인으로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제보자가 근처 경비원에게 알렸는데, 해당 경비원은 "내 담당이 아니다"라며 다른 연락처를 줬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전달받은 연락처로 신고했으나, 20분 정도 지난 뒤에야 경비원들이 도착해 흡연자들을 잡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대놓고 흡연하던 두 사람도 이해가 안 되지만, 공항 측 대처도 너무 허술했던 것 같아 아쉽다"라며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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