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춘향 진에 20세 김정윤씨 "춘향의 가치·남원, 세계에 널리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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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대회에서 미스춘향의 영예를 안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김씨는 전날 저녁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춘향다운 단아한 자태와 전통미를 발산해 최고 미인에 등극했다.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도 받았다. 김씨는 “춘향의 가치와 남원을 지구촌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대학 의류산업학 전공을 살려 친환경 한복을 만들어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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