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요란한 봄비…안전사고 조심[오늘날씨]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고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한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위태로운 모양의 우산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5.1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주요 권역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남 북부 및 충북 중북부가 시간당 20~60㎜, 대전 및 세종, 충남 남부, 충북 남부·전라권·부·울·경 및 경북 북부 내륙·제주도가 10~40㎜ 수준이다. 강원 영동 및 제주 북부, 대구·경북·울릉도·독도는 5~20㎜가량의 시간당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55km강원산지 시속 70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동해중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에 시속 35~60km 수준의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며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전망된다.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걸그룹 입 댄 물병 장기자랑 상품 준 대학 축제…"성 상품화" 뭇매 24.05.26
- 다음글"몰랐어요"…반려동물 동반 식당·애견 카페 모두 불법? 24.05.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