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과거와 지금 생각 달라…내 발언 상처 받은 분들 있으면 사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김문수 "과거와 지금 생각 달라…내 발언 상처 받은 분들 있으면 사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9회 작성일 24-08-26 12:37

본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문수 고용장관 후보자 청문회
시작부터 난타전…野, 과거발언 사과 요구하며 사퇴 주장
"상처받은 분들 계시면 사과…지적하는 것은 받아들일 것"
김문수 quot;과거와 지금 생각 달라…내 발언 상처 받은 분들 있으면 사과quot;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환경노동위원회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자료요청에 답하고 있다. 2024.08.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 후보자가 "과거와 현재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사과할 부분이 있다면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야당의원들을 향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청문회 시작부터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특효약, 세월호 참사는 죽음의 굿판 등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대로 청문회 진행을 할 수 없다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대해 "제가 학생운동을 1970년부터 시작해 노동현장에도 한 7년 있었다. 그 이후 동구권 몰락을 보고 비참한 공산국가들의 현실을 보면서 제가 꿈꾸던 이상은 현실과 너무나 차이가 있는 것을 깨달았다"며, "재야 속에서 외치던 청년기 저의 말과 국회의원 때의 말, 도지사할 때의 말과 오늘의 김문수의 말은 상황 자체가 많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했던 말의 일부를 가지고 위원님들께서 시비를 하시면 1년 내내 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문제도 많이 있을 것이지만, 어떤 경우는 토론을 해봐야 할 점도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 지적을 모두 받아들이고 사과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오늘 청문회 과정에서 지적해주시는 것은 그대로 겸손하게 잘 받아 말씀을 새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발언 중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발언 지적에 받아들일 것은 충분하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는 안호영 환노위원장이 "절차를 진행하면서 위원님들 질의에 대해 사과할 부분이 있으면 정확하게 사과를 해달라"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동욱,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 이혼중 열애→결별 황정음, 당당한 비키니 자태
◇ 이혜정, 남편 외도 목격…"예쁘지도 않더만"
◇ 김기리♥ 문지인, 발달장애 동생과 첫 여행
◇ 미스트롯 김소유 "父 병원비 1억…새엄마 사라져"
◇ 최진실 딸 준희, 건강이상 고백 "괴사라니…"
◇ 김민지 "남편 박지성이 간 보며 어장 관리했다"
◇ 아이유, 필리핀서 이 약 먹고 손발 퉁퉁 부어
◇ 윤하, 깜짝 결혼 발표…내년초 ♥윤재와 웨딩마치
◇ 이효리·이상순, 평창동 주택 60억 현금 매입
◇ 고현정, 이혼 후 복귀 회상…"그저 살아야지"
◇ 민경훈, 예비신부 외모 공개 "오마이걸 아린 닮아"
◇ "NO 마약·YES 콘돔"…홍석천, 엠폭스 확산 경고
◇ 오정태♥ 백아영 "시어머니, 방송 출연료 간섭"
◇ DJ소다 "내가 당한 성추행, 일본서 AV 제작"
◇ 최여진, 7세 연상 돌싱남과 열애
◇ 손연재, 9살 연상 남편 얼굴 첫 공개
◇ 박칼린 "열애설 18세연하 최재림, 매일 만나고 전화"
◇ 이창명, 13세 연하 박세미와 14년 열애 끝 재혼
◇ 홍상수에 안긴 김민희 패션도 화제…6년 전 드레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