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여사 명품백 고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조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검찰, 김여사 명품백 고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조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05-20 06:01

본문

뉴스 기사
이창수 부임 후 관련자 첫 조사…책 주운 주민도 소환 잰걸음

검찰, 김여사 명품백 고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검찰이 20일 명품 가방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불러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백 대표는 명품 전달 가방 영상 등을 처음 보도한 매체의 대표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백 대표는 이날 조사 때 명품 가방 전달 과정이 담긴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함께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표 측은 이 자료가 김 여사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최 목사와 백 대표는 이런 인사 청탁 대화와 선물 전달이 모두 잠입 취재 차원에서 행해진 일이고 실제 청탁이 목적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백 대표는 이날 대검찰청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추가 고발하겠다고도 예고했다.

명품 가방 외에 180만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향수, 40만원 상당의 양주 등을 받은 의혹, 금융위원 인사 청탁 관련 의혹 등도 수사해달라는 내용이다.

이날 백 대표 조사는 사전에 조율되긴 했으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부임한 뒤 이뤄지는 첫 번째 김 여사 사건 관련자 조사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책을 주웠다고 언론에 제보한 주민 A씨도 21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여 동안 조사한 바 있다.

moment@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김호중,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했다…크게 후회·반성"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
민희진 "하이브가 대화 악의적 이용"…하이브 "짜깁기 안해"
최경주, 54세 생일에 우승 파티…한국골프 최고령 우승
할머니 맛이라니?…비하 막말 판치는 유튜브
필리핀 소도시 시장 中간첩 의혹…과거 온통 미스터리
인종차별에 막혔던 꿈…美흑인 파일럿 90세 돼서 우주로
아이유·K드라마 찐팬 美할아버지 첫 한국행…"포장마차 갈것"
김해 공장서 부취제 누출…한때 유독물질 오인 소동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5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10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