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후원금 받은 장예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유튜브 후원금 받은 장예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4-05-24 13:31

본문

뉴스 기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지난 3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지난 3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스1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전 최고위원이 오는 27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향후 서울서부지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신분으로 유튜브 수퍼챗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수퍼챗은 시청자가 유튜버에게 주는 후원금을 말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인이 정치 활동을 위해 개설한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규정한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장 전 의원의 후원금 모금 의혹이 이어지자, 작년 8월부터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달 초 검찰 송치를 위해 장 전 최고위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서부경찰서로 사건을 이관했다.

장 전 의원은 지난달 10일 있었던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국민의힘 소속이던 장 전 의원은 ‘서울시민 교양 수준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 ‘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 등 막말 논란이 불거져 공천이 취소됐다. 지난 총선에서 장 전 의원의 득표율은 9.18%에 그쳤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강지은 기자 jieunk@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3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9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