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4-05-24 17:35

본문

뉴스 기사
27년 만의 의대 증원 확정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국민이 모든 후폭풍을 감당하셔야 할 것이 참담할 뿐"이라고 탄식했습니다.
의협 quot;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quot;
사진=연합뉴스


의협은 오늘24일 증원 확정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의대 증원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붕괴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심사숙고 없이 확정해버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무지성에 분노한다"며 "구체적 계획 없이 의대 정원을 급격히 늘리면 교육 현장은 급속히 무너지고, 세계적 수준으로 칭송받던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료시스템을 공기와도 같이 당연히 생각하셨을 우리 국민들께서 이 모든 후폭풍을 감당하셔야 할 것이 참담할 뿐"이라며 "온 의료계를 외면하고 끝내 망국적 의대 증원을 강행한 정부의 폭정은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철저히 외면한 데 따른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철회하고 증원 원점 재논의를 택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3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2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