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무나 죽이겠다"…서울역 칼부림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아무나 죽이겠다"…서울역 칼부림 예고 작성한 30대 남성 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5-24 20:30

본문

뉴스 기사
경기 고양시 자택서 체포 [단독]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예고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칼부림 예고글 작성자 A33씨를 주거지인 경기 고양시에서 체포했다. A씨는 22일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 5월 24일날 칼부림 하러 간다"며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을 작성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인터넷주소IP를 비롯한 개인정보를 받아 분석하고 A씨를 추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예고글이 작성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철도경찰에 인력 지원을 요청해 서울역과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인접 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 내용들이 확인되면 신병 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xxjinq@hankookilbo.com
권정현 기자 hhhy@hankookilbo.com



관련기사
-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되느냐 김호중 강하게 꾸짖은 영장판사
- 성과급 정당하게 보장하라 삼성전자 노조 집회에 뉴진스님 등장
- 아빠, 내가 개근거지래 펑펑 운 아들... 외벌이 가장 한탄
- 갑질 논란 강형욱 입 열었다 CCTV로 직원 감시 안 해
- 송대관 100억 집 날리고 월세방 행…뼈저리게 후회 이러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4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3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