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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지하철 안에서 매니큐어 쓱쓱…승객에게 욕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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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5-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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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수도권 지하철 9호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중년 여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12일 수도권 지하철 9호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중년 여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지하철 안에서 한 여성이 옆자리에 가방을 놓고 앉아있습니다. 이후 매니큐어를 칠했다는데요.

지난 12일, 수도권 지하철 9호선에서 제보자가 목격한 모습입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나잇대가 다소 있어 보이는 여성이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해 말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이후 승객이 많이 탑승했는데도 짐을 치우지 않고, 맞은편에 앉은 승객에게 대뜸 욕까지 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냄새가 너무 독해 괴로웠는데 주변 사람들은 개의치 않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정희윤 기자chung.heey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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