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가 심하다"…쓰레기 20t 발견된 파주시 주택,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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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시스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 4월 "악취가 심하게 나는 이웃이 있어 살 수가 없다"는 월롱면 주민들의 민원을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 등이 해당 주택을 방문한 결과 주택 내부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자는 중년 남성으로 배우자와 이혼한 뒤 알코올 중독 등을 겪으며 쓰레기를 방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파주시청 복치정책과,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했다. 이후 관계기관 단체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14일에는 LG디스플레이 봉사단,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회,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주택 안에 쌓여있던 20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해 달라"며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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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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