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 가고 산산 온다…10호 태풍 한반도 영향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종다리 가고 산산 온다…10호 태풍 한반도 영향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24-08-22 11:13

본문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형성된 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일본 오사카 앞바다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변동성이 심한 태풍 특성상 국내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종다리 가고 산산 온다…10호 태풍 한반도 영향은?
지난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 앞바다에 거친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뉴시스
제 10호 태풍 ‘산산’ 이동 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제10호 태풍 ‘산산’Shanshan이 미국령 괌 북북서쪽 약 4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27일쯤 일본 오사카 앞바다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산산의 중심기압은 1002h㎩, 최대풍속은 시속 61㎞이다. 강풍반경은 120㎞다.

산산은 북서진을 거듭해 27일 오전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3901㎞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겠다. 예상 강도는 ‘강’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126㎞, 강풍반경은 330㎞까지 세력이 커지겠다.
21일 강원 속초시 일대에 구름이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산산’ 위성 영상. 기상청 제공
산산의 이동 경로상 국내 영향 가능성은 적다. 다만 주변 기압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다소간 있다. 기상청은 “태풍 북상까지 시일이 있는 만큼 아직 변동성이 있다. 경로를 예의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산산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한편 9호 태풍 ‘종다리’는 지난 20일 밤 9시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동쪽 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수도권 부근까지 올라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렸다. ‘종다리’는 올 들어 처음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 기록됐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