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집단사직은 개개인의 선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집단사직은 개개인의 선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4-08-21 10:14

본문

전공의 집단사직 종용 혐의 의협 간부 관련 참고인 조사

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quot;집단사직은 개개인의 선택quot;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위원장에 대한 이날 조사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차원으로 파악됐다.

박 위원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의협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전공의 선생님들 개개인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을 떠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에는 언젠가부터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독재와 탄압만 남은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의협 전·현직 간부들을 의료법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임현택 의협 회장과 전 의협 비대위의 김택우 위원장, 주수호 홍보위원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2yulrip@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아파트 흡연장서 70대 이웃주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체포
태풍 특보 무시하고 스노클링하다 바다에 빠진 20대 구조
베니퍼 커플 결국 파경…제니퍼 로페즈, 이혼 소송 제기
용인 전동스쿠터 제조업체 배터리서 불…120여명 한때 대피
킬러로 출연?…김예지 "사격 꼬리표 달고 영화·드라마 촬영"
"이정재 주연 애콜라이트 시즌2 안 만든다…시청률 부진"
안세영, 이번주 배드민턴協 조사위 출석 힘들 듯…"결렬은 아냐"
[현장] 전기차, 배에 실어 말어?…여객선사 갈팡질팡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경찰학교생 유상카풀 금지 공문 사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4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5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