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이치 공범 "선배로서 과장한 것…조만간 입장발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도이치 공범 "선배로서 과장한 것…조만간 입장발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7-11 09:34

본문

뉴스 기사
[단독] 도이치 공범 quot;선배로서 과장한 것…조만간 입장발표quot;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이른바 임성근 구명 녹취에 대해 선배로서 과장된 얘기를 한 것일 뿐이라며 입장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이 씨는 오늘11일 YTN과의 통화에서 공개된 녹취가 조작된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조작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 선배로서 과장된 얘기를 한 게 전체 맥락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녹취에 언급된 VIP에 대해서는, 공익제보자 A 씨가 물어보는 VIP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를, 또 다른 단톡방 멤버가 말한 VIP는 해병대 김계환 사령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신은 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언급했는데, 구체적인 시기와 형식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이 씨가 VIP를 언급하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을 도왔다고 말한 녹취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파일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 A 씨와의 통화에서 다른 단톡방 참여자에게 임 전 사단장 사표 얘기를 전해 들었다면서,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병대 출신인 이 씨는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서 2차 주가조작 핵심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앞서 야권을 중심으로 이 씨가 임 전 사단장과 김 여사 사이 매개 역할을 해 임 전 사단장 구명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임 전 사단장은 골프 모임 추진도 몰랐고, 이 씨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 보좌관 출신인 A 씨가 대화방 캡처본을 기획·제작하는 등 각본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역으로 제기하며 맞서기도 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헌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2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