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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에서 곰팡내…세수도 꺼려진다" 수도권 발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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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 24-08-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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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인해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에 녹조가 발생한 게 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기사 보시죠.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은 지난주 초부터 인천시와 안양시, 군포시 등 수도권 지자체에 접수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흙이나 곰팡이 냄새가 난다며 세수와 양치를 하기 꺼려질 정도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는데요.

수도권의 수돗물을 취수하는 곳의 전국 상수원의 녹조 현상, 이렇게 심각해진 게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폭염이 다소 완화돼 녹조류가 줄거나 상수원 인근에 큰 비가 내려야 그 냄새가 잦아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는데요.

이런 냄새는 인체에는 무해하고 수돗물을 끓인 뒤에 사용하면 냄새가 제거될 것이라고 각 지자체들은 안내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인천하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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