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시신 유기 양광준 첫 재판…공소사실 인정 여부에 "다음에 답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내연녀 시신 유기 양광준 첫 재판…공소사실 인정 여부에 "다음에 답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2-12 13:03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연인이자 직장 동료인 여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강물에 버린 이른바 ‘북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양광준38이 12일 공소사실에 대해 이렇다 할 의견을 내지 않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양광준의 살인,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에서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하는 동안 양광준은 눈을 감고 자신의 범행 사실을 들었다.


양광준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한 인정 여부를 다음에 답변하겠다며 한 차례 더 재판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은 재판 뒤 취재진에 “객관적인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유무 등에 대해 답변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6일 재판을 다시 열고 피고인 측의 공소사실 인부와 증거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진인 양광준은 지난 10월 25일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동료 A33·여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춘천 김정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56세’ 양준혁, 19살 연하와 결혼 3년 만에 ‘놀라운 소식’
☞ 나나 “♥채종석과 백만번 뽀뽀”…변기수 “입술 부어있다”
☞ “등산회에서 바람난 남편, 집 팔고 잠적…자녀들과 #xfffd;i겨날 판”
☞ 배현진 “우리가 중진의 힘?”…나경원 의견에 웃으며 ‘발끈’
☞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최근 프러포즈, 방송서 공개”
☞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 보험사 CEO 총격, 의료시스템 때문”
☞ “젖꼭지 비틀고 팬티만 입고 끌어안아” 유영재 강제추행 법정증언한 선우은숙 친언니
☞ “그땐 죄송했어요”…배두나, 심은하에 20년 만에 공개 사과한 사연
☞ 에스파 윈터 열애설 확산 ‘3살 연하’ 엔하이픈 정원과 데이트 목격담… SM “사실무근”
☞ 발리 ‘원숭이 숲’ 갔다가… 한국인 여성 2명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사망·부상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9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