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 보고 귀가 중 날벼락…둘만 탄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폭...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장 보고 귀가 중 날벼락…둘만 탄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4-08-21 12:05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여성을 뒤따라 가 아파트 승강기에서 갑자기 야구 방망이를 휘두른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현실에 불만이 있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현숙 기자!

자세한 사건 경위 전해주시지요.


[기자]

사건은 지난 19일, 그러니까 월요일 대낮에 벌어졌습니다.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 40대 여성이 타자, 그 뒤로 한 20대 남성이 조용히 뒤따라 들어갔습니다.

문이 닫히고 단 둘만 있는 상황이 되자 남성은 갑자기 돌변했습니다.

뒤로 맨 가방에서 야구 방망이를 꺼내 여성에게 마구 휘둘렀습니다.

여성이 맨 손으로 막아봤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4층에서 승강기 문이 열릴 때까지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가까스로 탈출한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YTN과의 통화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일면식도 없는 남자에게 갑자기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남성이 근처 육교에서부터 자신을 따라왔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도 잡혀도 상관없다며 버티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 남성은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20대 남성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아파트 주변 CCTV 영상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YTN 윤현숙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