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나체 딥페이크 합성사진, 대학생 채팅방서 공유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학생 나체 딥페이크 합성사진, 대학생 채팅방서 공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4-08-19 21:51

본문

뉴스 기사
현재 파악된 피해자 4명…경찰, 대화방 운영자 A씨 추적

여학생 나체 딥페이크 합성사진, 대학생 채팅방서 공유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여학생들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사진을 대학생 단체 채팅방에서 공유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운영자 A씨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이 현재 파악한 피해자는 4명이고 이 중 일부는 인하대 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피해 사실을 모르는 피해자들을 감안하면 피해 학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2020년부터 피해자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딥페이크 사진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1천여명 넘게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는 허위 성 영상물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가자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화방에서는 딥페이크를 통한 합성 사진 외에도 피해자 연락처 등 개인정보도 공유되면서 일부 피해자들이 협박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3월 피해 영상물을 재유포한 텔레그램 참가자 1명을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텔레그램은 추적하기가 어려워 주범인 A씨의 신원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hw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장신영, 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아이들 위해 살겠다"
래퍼 산이, 행인과 쌍방폭행 입건…"머리 숙여 사과"
머스크가 반한 김예지,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킬러로 출연?
경찰 "음주스쿠터 BTS 슈가 조사 아직…곧 일정 확정"
하굣길 초등생 뒤따라간 20대…잡고 보니 아동 성범죄 전력
김호중, 두 번째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피해자와 합의"
잠실야구장 주차장서 밤에 여성 납치 시도한 40대 남성 체포
넷플릭스 다큐로도 제작된 인니 커피 킬러 8년여만에 가석방
부산돌려차기 피해자에 협박메시지 보낸 20대 징역 2년 구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