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부르지 말아주세요" 이재용 쉿한 진짜 이유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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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 깡통시장에 방문했을 당시 찍힌 익살스러운 표정이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이 회장이 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을 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나왔다. 이 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하는 시민들을 자제시키며 “이름을 부르지 말아 달라”고도 부탁했다.
영상 속에서는 시민들이 ‘이재용’을 연호하며 환영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과 참모진, 다른 기업 총수들과 함께였지만 이 회장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이 회장은 미소를 띠며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도, 연방 입에 손가락을 대며 시민들의 자제를 요청했다. 그래도 시민들이 ‘이재용’을 외치자, 이 회장은 “이름, 이름 부르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 회장의 앞에는 윤 대통령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 회장의 ‘쉿’ 표정은 인터넷상에서 크게 화제가 돼 패러디 게시물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재용 회장과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미지를 활용해 유튜브 섬네일처럼 가공한 ‘동생 몰래 신라호텔 계산 안 하고 튀기’라는 글이 덧붙여진 이미지 등이다. 또 이 회장은 시민들이 자신을 촬영하자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라고 묻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관련기사 ◀ ☞ “위스키말고 소주는요?” 기내서 소주 안 주는 이유[궁즉답] ☞ 호텔 숙박권 마저 `되팔이`…크리스마스 호캉스족에 `찬물` ☞ “한 사람을 만신창이 만들어” 홍혜걸, 여에스더 논란에 해명 ☞ “죄송…” 女 집 침입해 성폭행 시도 30대 男, 휠체어 타고 등장 ☞ 3년만에 직원들 만난 김범수 회사 이름 바꿀 각오로 쇄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혜선 hyes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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