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2차 셀프 출석 시도…검찰, 또 돌려보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송영길 2차 셀프 출석 시도…검찰, 또 돌려보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06-07 09:28

본문

뉴스 기사
기자회견 후 중앙지검 앞에서 1인시위 예정

PYH2023060702380001301_P2.jpg검찰 자진 출석하는 송영길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6.7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이도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대표가 7일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했지만, 검찰 거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23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가 수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발길을 돌렸다.

송 전 대표는 프랑스에서 귀국한 뒤인 지난달 2일에도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주기 바란다"며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이 조사와 면담을 거절하면서 10분 만에 돌아서야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 경선캠프 관계자들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려고 총 9천400만원을 당내에 살포하는 과정에 송 전 대표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다른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한 후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를 소환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조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면담이 불발됨에 따라 송 전 대표는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boba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필리핀 경찰에 피살 한인사업가 부인 "정부가 실체 밝혀달라"
"오리? 누가봐도 쥐" 거짓말 논란으로 번진 中대학 급식 이물질
법원, 전우원 주식 가압류 박상아 신청 인용
"한반도 8천만명중 3천만명은 6.25 전쟁이 북침인줄"
뉴욕시, "차량절도 너무 쉽다" 현대차·기아에 소송 제기
폭파된 우크라 남부 댐은 충주호 7배 물 모아둔 전략요충지
"가족 찾아달라" 공안에 도움 요청한 中 살인범 31년만에 덜미
또래 살해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서 정상 범위 넘어
한국인 여성 BJ, 대만서 성추행 피해…현지경찰 수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7
어제
1,161
최대
2,563
전체
423,8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