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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바리깡으로 머리 박박…머리카락은 창밖으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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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8-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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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도로 한가운데서 이발기바리깡로 머리를 민 뒤 머리카락을 창밖으로 털어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도로 한가운데서 이발기바리깡로 머리를 민 뒤 머리카락을 창밖으로 털어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이달 10일 경남 창원시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도로 위 정차해 있는 차량에서 운전자가 창밖으로 머리를 내밀더니 이발기를 들어 머리카락을 밀기 시작한다. 이후 밀린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도로 위에 탈탈 털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남자친구와 귀가하던 중 이 모습을 목격했다"며 "남성 운전자가 정차 중 백미러에 얼굴을 비춰보며 이발기로 머리카락을 민 후 다시 운전했다"고 전했다.

차량에서 쓰레기 등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68조 제3항 제5호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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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서 이발기바리깡로 머리를 민 뒤 머리카락을 창밖으로 털어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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