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비리 조민, 오늘 법정 선다…무혐의 입증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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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의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이 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의 첫 공판을 연다. 형사 재판에는 피고인이 출석해야 한다.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8월 10일 재판에 넘겨졌다. 부모와 함께 2013년 6월 17일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는다. 조씨 변호인은 지난 10월 재판부에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한 만큼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123@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김하성, 임혜동에 4억 뜯겼다"…툭하면 때렸다는 주장, 진실? ▶ 유동규 “절대 스스로 극단적 선택하지 않는다”…병실 사진 공개 ▶ 이소라 "신동엽, 이별후 선물한 3500만원 목걸이 지금 7000만원" ▶ “이게 가능해?” 4000원 중학교 급식에 ‘랍스터’ 등장, 무슨 일? ▶ 안희정, 총선 앞두고 정치 복귀 준비?…지지자들과 양평서 1박2일 미팅 ▶ 백화점 사은품에서 처음 등장한 루돌프?!…크리스마스에 대한 황당한 진실 ▶ 뇌병변 환자 항문에 위생패드 집어넣은 간병인 징역형 ▶ 버스서 여학생들 신체 60차례나 ‘몰카’…교사 출신 前부산시의원의 최후 ▶ 열애설 휩싸였던 BTS 뷔·블랙핑크 제니 결별 ▶ 최동석 전 아나운서, 母에 공개 안부 전달…“엄마, 나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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