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되는 경복궁 담장 낙서 설모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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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복궁 낙서 훼손을 모방해 2차로 훼손한 후 예술활동이라고 주장한 설 모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3.12.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설모 씨가 28일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설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 설씨는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지 팬심으로 범행한 게 맞는지 범행 사실을 블로그에 왜 올렸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랐다. 설씨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부근 담벼락에 붉은색 라커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가로 3m, 세로 1.8m 크기로 적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설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문화재에 낙서를 하는 행위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또 범행 후 자신의 블로그에 "다들 너무 심각하게 상황을 보시는 것 같다. 그저 낙서일 뿐"이라며 "미스치프의 말처럼 미스치프가 말하는 짓궂은 장난을 좀 치고 싶었다. 죄송하다. 아니 안 죄송하다. 전 예술을 한 것뿐이에요"라고 남겨 논란이 됐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복궁 낙서 훼손을 모방해 2차로 훼손한 후 예술활동이라고 주장한 설 모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3.12.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복궁 낙서 훼손을 모방해 2차로 훼손한 후 예술활동이라고 주장한 설 모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3.12.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복궁 낙서 훼손을 모방해 2차로 훼손한 후 예술활동이라고 주장한 설 모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3.12.2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경복궁 낙서 훼손을 모방해 2차로 훼손한 후 예술활동이라고 주장한 설 모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3.12.28. kch052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선균, 아내 전혜진·소속사에 남긴 마지막 말은? ◇ 870억 보유설 홍진경 "김숙이 제일 부자" ◇ "이선균, 무분별한 의혹에 극단선택…모두에 비극" ◇ 장나라, 6세연하 남편 얼굴 공개…유재석도 깜짝 ◇ 이지혜, 이혼 고민…"어떻게 헤어질까 생각" ◇ 김대호 아나, 거액의 광고 15개 거절…이유는? ◇ 이선균 사망에 애도 물결…조정석 오열 ◇ 이세영 맞아? 쌍꺼풀 재수술 후 몰라보게 변한 근황 ◇ 김연아, 군대 간 고우림과 성탄절 보냈다…어떻게? ◇ 손연재, 임신 후 볼살 오른 요정…더 귀여워졌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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