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하다 전깃줄 걸린 여성…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투신하다 전깃줄 걸린 여성…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5-03 10:19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투신하다 전깃줄에 걸린 40대 외국인 여성을 소방관과 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 구조했다. 이 여성은 이불이 충격을 흡수한 덕에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다세대주택 단지에서 우즈베크스탄 국적 여성 A40대 씨가 투신을 시도하다 약 6m 높이의 전깃줄에 걸렸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 매트를 설치했지만 A 씨는 이를 피해 뛰어내렸다. A 씨는 추락 충격에 바닥에 부딪혔으나 이불을 들고나온 주민들이 힘껏 잡아당기며 펼친 이불 위로 떨어져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한 A 씨가 인근 빌라에서 뛰어내리다 전깃줄에 매달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 회장과 결혼설

두개골 조각 200여개 조립했더니…7만5천년전 살았던 이 여성 얼굴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교황 만났다…바티칸 ‘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 관측

의원 당선인도 학폭 논란…민주 김동아 “그런 적 없다”

“한동훈입니다” 김흥국에 전화한 한동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31
어제
1,295
최대
2,563
전체
430,6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