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닿았나 의성 산불현장 굵은 빗방울에 환호성…이내 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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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산불 발생 엿새째인 27일 오후 6시 15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드문드문 내리던 빗방울은 수분 뒤 천둥소리와 함께 굵은 빗줄기로 바뀌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제자리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비다. 비가 내린다”를 연신 외쳤다.
의성읍 경북 의성지역자활센터 2층에 차려진 산불 현장 지휘 본부에서는 갈채가 쏟아졌다.
산림청 관계자들은 기상청 레이더 차량 앞으로 달려와 파란 비구름을 확인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비는 10분 만에 그쳤고, 환호도 금세 탄식으로 바뀌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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