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에 KINS 전문가 파견…4차방류 준비상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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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후쿠시마 3차 방류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했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 파견 활동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3.11.10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상황을 점검할 우리 측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가 전날 후쿠시마로 향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문가는 원전 시설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 방문을 통해 일본 및 IAEA 측과 4차 방류 준비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지난달 20일 3차 방류를 마친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한 차례 더 방류를 실시해 총 4회에 걸쳐 오염수 3만1천200t을 바다에 내보낼 계획이다. 4차 방류는 내년 초 실시할 예정이다. 박 차장은 "구체적 일정 공개는 전문가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어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1∼3차 방류 당시에도 KINS 소속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견했다. d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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