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남포동, 의식 희미한 채 차량에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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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원로배우 남포동79씨가 5일 오후 1시 14분쯤 경남 창녕군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구조됐다.
남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뚜렷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차 안에 사람이 혼자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이 차량 창문을 부수고 남씨를 밖으로 꺼내면서 구조됐다. 그의 차 안에는 술병과 뭔가를 태운 듯한 양동이가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남씨는 영화 투캅스 2·3 등 1980~2000년대에 걸쳐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한 원로배우다. 그러나 사업 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재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이강인·이나은, 이미 결별”…헤어진 뒤 알려진 열애설? ☞ “강예원 맞아?” 성형설에…‘눈 앞트임 복원’ 수술 실토 ☞ ‘대조영’ 배우, 노숙생활 고백…“장례식장 로비에서도 잤다” ☞ 지인 나체사진 합성 대학생 ‘무죄’… “옛법으로 처벌 불가” ☞ “유재석 제발 우리집 안 왔으면”…‘발냄새’ 얼마나 심하길래 ☞ 서장훈 “이혼 때문에…” 눈물 흘리며 뒤늦게 고백 ☞ 어머니 장례식장 찾아온 택배기사…유족 울린 ‘마지막 택배’ ☞ 60대 남성 자신의 1t 트럭에 깔려 숨져 ☞ 순천 모 아파트 ‘쇠구슬 테러’ 연이어 발생···주민들 불안 호소 ☞ 역술가 “선우은숙, 유영재 떠나고 싶어도 ‘다음 남자’ 운 없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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