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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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흉기난동 조선, 구속 송치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고인 조선이 지난해 7월28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3.7.28 [공동취재]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권희원 기자 = 검찰이 대낮 서울 도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4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선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조선은 지난해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곳에서 남성 A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골목 안쪽에서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vs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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