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빼고 손 잡은 경찰·공수처·軍…12·3 내란 공조수사본부 출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검찰 빼고 손 잡은 경찰·공수처·軍…12·3 내란 공조수사본부 출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12-11 18:22

본문

"각 기관 장점 살려 유기적 협력할 것"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성 해소"
대통령실 압수수색 나선 경찰 국수본. 연합뉴스


12·3 내란사태를 각각 수사해 온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찰, 공수처와 경쟁적으로 수사를 벌였던 검찰은 공조수사본부에서는 빠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국수본,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국수본의 수사경험과 역량, 공수처의 법리적 전문성과 영장청구권, 국방부 조사본부의 군사적 전문성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는 공조본과 함께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12·3 내란에 4번 고개숙인 한덕수…끝까지 버틴 김문수[영상]
- 안건자료 없이 대접견실에서…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허겁지겁
- 집앞 커터칼까지 나와…보다 못한 국힘 김재섭이 한 일[이슈세개]
- 피의자 윤석열 영장 들고 간 경찰, 3시간 넘게 경호처와 대치
- 김상욱 "여당 탄핵 찬성 10여명…질서 있는 퇴진 반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65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7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