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망신이다"…외국인 유튜버에 3주 지난 빵 판매한 강화도 카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나라 망신이다"…외국인 유튜버에 3주 지난 빵 판매한 강화도 카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4-08-16 15:16

본문

뉴스 기사
"한국에서 먹은 것 중 최악"…외국인 유튜버 영상에 부글부글

quot;나라 망신이다quot;…외국인 유튜버에 3주 지난 빵 판매한 강화도 카페

한 외국인 유튜버가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구입한 빵을 먹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닉 케이 캡처]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외국인에게 유통기한이 3주나 지난 빵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여행 유튜버 ‘닉 케이Nick K’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화군 자전거 여행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닉이 해당 카페에서 산딸기 맘모스빵을 구매 후 테이블에 앉아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빵을 한 입 베어문 닉은 이내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여긴 갓 만든 빵을 파는 곳은 아니다"라며 "엉망이네. 지금까지 한국에서 먹은 것 중에 최악”이라고 비판했다. 영상 속 빵을 보면 겉면은 푸석해 보이고 크림은 물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ae_1723788964525_471294_1.jpg

카메라에 포착된 빵 포장지. 촬영 당일은 5일이었으나 유통기한은 ‘2024. 7. 15까지’라고 적혀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닉 케이 캡처]


결국 닉은 빵을 다 먹지 못한 채 테이블에 내려놓은 후 빵 포장지를 카메라에 비췄다. 그런데 빵 포장지에는 유통기한이 ‘2024. 7. 15까지’라고 적혀 있다. 닉이 빵을 구입한 날은 8월 5일로, 유통기한이 3주나 지난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나라 망신", "저러면서 다른 나라 욕할 거 없다", "외국인은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막대하는 인성", "가게 위생 안 봐도 뻔하다", "저런 거 발견하면 식약처에 바로 신고해야 함", "강화군청에서 단속하길", "비양심도 저런 비양심이 없다", "저런 사람들이 한국 이미지를 망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관련기사]
"보고도 안 믿겨"…갑자기 물폭탄 내려 잠실야구장 잠겼다
바나나 먹방 신유빈, 바나나맛우유 모델 됐다 "광고료 1억은…"
"일본이 안사? 우리가 사주자"…요즘 주문 폭주하는 이 과자
한때 김연아 라이벌 36살 日스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 관계 파문
"20시간 비행인데"…금메달 소녀, 비즈니즈석 거절한 이유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말로만 ‘간편’, 고객시간 뺏는 뺑뺑이 AI콜센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