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월세 못내고 전기까지 끊길 지경"…생활고에 후원 호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정유라 "월세 못내고 전기까지 끊길 지경"…생활고에 후원 호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4-08-16 10:20

본문

뉴스 기사
정유라 quot;월세 못내고 전기까지 끊길 지경quot;…생활고에 후원 호소
[정유라 페이스북]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의 월세와 관리비 체납에 시달리고 있다며 생활고르 ㄹ호소했다.

16일 정 씨는의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그가 관리비를 독촉받는 내용이 담겼다. ‘○○○○위브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발신된 메시지엔 ‘관리비를 납부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속적인 체납으로 인해 ‘한전에 단전 신청하오니 관리사무소로 연락주시길 바란다’는 내용도 있다.

정씨는 “왜 나만 온갖 플랫폼서 정지를 다 먹는 걸까”라며 ’사이버렉카들이 판을 치고, 눈뜨고 못 봐줄 정도의 인신공격을 하는 채널도 많은데 왜 나만 커뮤니티 게시글까지 못 쓰게 하느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한 달을 병원에서 ‘죽네, 사네’하며 10kg이 빠졌다”며 “너무너무 힘들다”고 적었다.

그는 또 “두 달째 밀린 월세와 관리비는 단전까지 이어질 상황”이라며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힘겨워 지지만 그래도 버텨 낼 거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자녀 명의의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모든 후원은 제 명의 계좌가 아닌 것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들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서원은 2020년 6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 등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2022년 12월 척추 수술을 이유로 한 형집행정지로 1개월간 임시 석방됐으며 이후 최씨 측은 수차례 사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kacew@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거래 하려면 독도 그림 빼” 日 요구에 수출 포기…사연 알려지자 주문 폭주
▶ 76세 김용건 3살 아들 언급…"영상보니 킥보드 타더라"
▶ 손석구 “‘나는 솔로’ 나가고 싶다…출연자들 너무 서둘러”
▶ “광복절, 쓸데없는 기념입니다”…나훈아 19년 전 발언 재조명, 왜?
▶ 5000원 당첨 후 "여보, 복권 좀 바꿔줘"…교환한 복권이 1등 5억 ‘대박’
▶ 안세영 "7년간 대표팀 청소, 빨래 도맡아”…배드민턴협회, 첫 진상조사
▶ "전재산 4억 날리고 월세 산다" 이수지가 고백한 분양사기 피해
▶ "이런게 관습이라고?"…안세영, 7년간 선배 빨래·청소 떠안았다
▶ ‘김연아 라이벌’이었는데…日 피겨 선수, ‘16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 “경솔했다”
▶ "맹세코 쯔양 과거 몰랐다"던 카라큘라…구제역은 제보받자마자 내용 공유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