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죽이려 했다" 진술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이재명 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죽이려 했다" 진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4-01-02 16:07

본문

뉴스 기사
부산경찰청, 69명으로 특별수사본부 구성해 수사

이재명 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quot;죽이려 했다quot; 진술이재명 대표 공격한 60대 김모씨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60대 김모씨가 2일 오후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 중이던 이 대표를 흉기로 습격했다. 2024.1.2 psj19@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일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PYH2024010213250001300_P2.jpg체포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공격 피의자
부산=연합뉴스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2024.1.2 [바른소리 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는 애초 인적사항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본격적인 경찰 조사에서는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충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당원 여부, 직업 등은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당시 상의 재킷에 길이 18㎝ 흉기를 숨기고 있다가 꺼내 이 대표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해 인터넷에서 흉기를 구입했고 별다른 전과는 없었다.

경찰은 69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차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김씨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


PYH2024010215750001300_P2.jpg흉기 습격 당한 이재명,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4.1.2 hwayoung7@yna.co.kr

win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재명 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죽이려 했다" 진술
이재명 흉기피습으로 돌아본 여야 대표·대선후보 피습 수난사
케빈오, 지난달 입대…"아내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위해"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이강인과 열애설에 "지인 사이"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4일부터 일반에 공개"
혹 푸틴이 죽거나 트럼프 이긴다면…세상을 바꿀만한 5가지 사건
대낮에 전자발찌 차고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40대 긴급체포
새만금방조제 주차장 텐트 안에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프랑스 방송, 일장기 연상 태극기 그래픽…네티즌들 "모욕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