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우웩! 이게 음식이야?…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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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어머니에게 닭똥집 튀김과 치킨을 사드렸다가 업체 측의 부주의로 피해를 본 제보자 사연이 어제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제보자는 "어머니에게서 닭똥집 튀김을 씹자마자 썩은 맛이 난다라고 전화가 왔다"며 "확인해 보니 노란 이물질이 잔뜩 들어있었다"고 했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지점에 연락하니 사과 없이 5분 전에도 튀겨서 나갔다며 문제없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업체 측의 태도에 화가 난 제보자는 본사에 연락했다며, 본사 측이 어제2일 문제 제품을 회수하며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본사 측이 "제품 재료를 납품하던 중 손질되지 않은 모래주머니가 들어간 것 같다", "재료를 받은 지점에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조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제보자는 "뒤늦게 지점 측에서도 사과를 했지만, 아직 피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이재명 피습 피의자, 범행 순간까지도 웃는 얼굴 ▶ "이재명 피습 쇼" 돌출발언…온라인선 "자작극" 주장도 ▶ 마을 하나가 이동할 정도…강력했던 일본 지진 위력 ▶ 건물 전기안전점검 직원이 털어놓은 누전 사고 이유 ▶ 다 어디로 갔나…고려대 의대 수시모집 8명 미충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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