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조국 "내게 불행 생기면 국민이 대신 싸워 尹 끌어내려 달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운명의 날 조국 "내게 불행 생기면 국민이 대신 싸워 尹 끌어내려 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12-12 11:13

본문

운명의 날 조국 내게 불행 생기면 국민이 대신 싸워 尹 끌어내려 달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본인의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하루 앞둔 11일 국회에서 열린 년은너무길다 특별위원회탄추위에 참석해 발언 전 머리를 쓸어 올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12일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 관련 대법원 판결을 앞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나에게 만약 불행한 일이 생기면 국민이 나 대신 윤석열 탄핵 투쟁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혁신당이 윤 대통령 탄핵을 가장 먼저 주장하고 싸워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내가 탄핵 싸움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국민께서 나 대신 싸워주시고 윤석열을 최종적으로 끌어내려 달라"고도 했다.


조 대표는 이어 "오늘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운명에 굴복하고만 살 수는 없다"며 "선고가 어떻게 되든 그다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살아야 할 삶을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앞서 비상계엄 여파로 국회에서 혁신당의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기에 대법원에 선고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아직 연기 결정을 듣지 못했다며 "기존 예고된 선고 시간오전 11시 45분에 가봐야 알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선고 현장에는 조 대표 대신 변호인이 출석한다.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는 최종심에서 실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아울러 1년 이상 징역형이 확정되면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이 제한돼 정당법에 따라 당원 자격을 잃고, 당 대표직에서도 물러나야 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된다면 조 대표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은 총선 당시 13번 후보자였던 백선희 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이 승계한다.


당 대표직은 지난 최고위원 경선 최다 득표자인 김선민 최고위원이 이어받는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尹 잘했다"던 차유람 남편···"기레기 XX들아, 짐승처럼 살지 말자"
"죽을 줄 알았다"···김어준, 외신 인터뷰서 "비상계엄 후 36시간 도피" 밝혀
탄핵 집회 현장서 울려퍼진 다시 만난 세계 등 K팝 히트곡 청취자 계엄 후 23%↑
호텔서 120여명 속옷 차림 ‘집단 마약 파티’에 태국 발칵···"사회지도층도 포함"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한다···"프러포즈는 미우새서 공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3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4,9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