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예식장서 결혼식 도중 불…14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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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12시 5분쯤 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 도중 불이 나 하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천장에 있던 이동식 조명에서 발생했는데,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예식장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결혼식을 진행하던 신혼부부와 하객 등 1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0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연기를 빼내는 배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조명에서 불이 난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구미소방서, 시청자 송영훈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인/기/기/사 ◆ 230만 육아 유튜버의 두 얼굴…자기 자녀 굶기고 가둬 ◆ 서울대·구글 다닌 엘리트가 출근길 시위에 나선 이유 ◆ "미래가 기대된다"던 영재발굴단 출연자의 놀라운 근황 ◆ 혜리 일등석 강등 갑질 항공사, 논란 일자 내놓은 해명 ◆ 5층 추락 아이, 지나던 행인이 받았다…"젊은 영웅" 화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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