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전화기 너머로 울먹…모텔 감금된 여성 찾은 경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살려줘" 전화기 너머로 울먹…모텔 감금된 여성 찾은 경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1-02 17:52

본문

뉴스 기사
quot;살려줘quot; 전화기 너머로 울먹…모텔 감금된 여성 찾은 경찰

울산 울주경찰서는 연인을 모텔에 가두고 여러 차례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감금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모텔에서 연인인 40대 여성 B씨를 2시간30여분 동안 감금하고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하자 몰래 112에 전화를 건 뒤 주변 상황이 들리게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B씨가 3분여 동안 울먹이면서 "나 좀 살려줘"라는 말을 하다 전화를 끊자 즉시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했고, 울주군의 한 모텔 객실에서 B씨를 감금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다른 남성과 연락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LH 전 직원 남편과 함께…전세금 95억 빼돌린 부부
- 윤 대통령 연봉 2억5493만원…9급 초임 처음으로 3천만원 넘어
- 내가 이재명 왕관 쓰고 접근…피로 얼룩진 가덕도
- "아동 이용해 감형 구걸" 이선균 협박女, 아동학대 혐의 고발
- 경복궁 낙서 교사범과 입금자 다르다…경찰 "추적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5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9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