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고기손질하더니 흡연을?"…인천의 한 갈빗집 주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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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창문 너머로 식당 주방이 보입니다. 맛깔나게 생긴 고기들이 쟁반 위에 놓여있는데요. 그 앞에 서 있는 직원이 손에 정체 모를 하얀색 무언가를 들려 있습니다. 바로 담배입니다. 어제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0일 인천시 서구의 한 갈빗집에서 손님상에 나갈 고기를 앞에 두고 흡연하는 식당 직원들의 모습을 포착했다는 제보자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건너편 건물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창문 바깥을 보다가 건너편 건물 2층의 갈빗집 주방 창문을 보게 됐다"며 "가게 직원들이 몰래 담배 피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직원 두세명이 돌아가면서 주방 안에서 담배를 피웠는데요. 흡연 후 씻지 않은 손으로 고기를 손질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몇 개월 전에 해당 식당에 식사하러 간 적이 있어서 더 충격이었다"고 놀란 심경을 전했습니다. 현재 해당 업소는 지자체 위생과에 신고 접수된 상태입니다. * 지금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현충원에 희생자와 나란히 묻힌 12·12 가담자들 ▶ 압수수색 일정 등 검찰 수사기밀 SPC에 유출 ▶ "반값 여행" 수십억 받고 잠적한 하나투어 점주 ▶ "쉴 땐 OTT"…나 혼자 산다 1인가구 역대 최대 ▶ 전 여친 집 침입해 고양이 세탁기 돌려 죽인 20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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