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돌보면 30만원 준다고 했더니…4300명 우르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손주 돌보면 30만원 준다고 했더니…4300명 우르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3-12-13 12:01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시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본문이미지
서울형 아이돌봄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손자녀를 돌봐주면 월 30만원을 주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에 석달간 4300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시행된 이 사업은 할머니·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의 친인척 및 민간 도우미의 돌봄 서비스에 대해 월 30만원씩 최대 13개월까지 돌봄비를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총 3872명이 월 30~60만원의 돌봄비를 지원받고 있다. 서울시가 이들 중 1624명을 상대로 지난 10~11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응답한 이용자는 98%에 달했다. 조사 대상의 86.3%는 가장 만족한 부분으로 손주 등을 돌보는데 수당까지 받을 수 있어 좋다는 점을 꼽았고, 이어 손주와 유대·애착 관계가 좋아졌다10.3%, 필수 교육이 도움이 됐다2.5%는 응답도 많았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정책 벤치마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친인척에게 아이돌봄수당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고, 경상남도와 부산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매달 1~15일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665만3000원 이하 가정이다. 아동이 23개월이 되는 달에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연령 아동 1인 기준 월 30만원씩 최대 13개월간 지원한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은 맞벌이 부모가 늘고 조부모의 손주 돌봄이 늘어나는 양육환경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0년전 칠곡IC 뺑소니 엑센트 찾습니다"…40대가 된 아들의 절규
성추행 상담하던 초등교사 돌변…입 맞추고 성폭행 시도
시동생한테 "나 사랑해?" 말하는 형수…나만 불편 한가요?
17기 현숙, 사생활 논란 ♥상철 두둔 "유흥 좋아하는 사람 아냐"
서동주, 실리콘밸리 억만장자와 연애 고백 "찐부자, 검소하더라"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근황 "날 위해 고기 구워주는…"
남현희 향해 "제발 한번만" 절규…전청조 체포 순간 영상 공개
의사 남편♥ 이정민, 아나운서 퇴직금만 1억 "현재 스파숍 CEO"
서동주, 이상민과 폰팅 고백 "저 별로라고 하더라…차였다" 폭로
900% 폭등 이 주식 그냥 뒀다 수천억 손실…황금알 포기한 증권사들
"5년 잘 버텼는데" 영끌족, 내년이 위기?…2차 급매 대란 온다[부릿지]
"116억 아닌 200억 현금" 유재석, 강남 빌라·땅 실제 매입가
"이효리 쓰니 확실히 다르네"…롯데온, 매출·고객수 확 늘었다
용답동 13억 비싸다 욕먹었는데…1만8000여명 청약자 몰렸다
하마스 땅굴에 바닷물 콸콸…이스라엘군, 침수작전 펼친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73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7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