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무인 빨래방의 카트라이더들…여기저기 쾅 쾅!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무인 빨래방의 카트라이더들…여기저기 쾅 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3-12-15 07:32

본문

뉴스 기사
어제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무인 빨래방에서 두 남녀가 빨래 카트에 탑승해 노는 모습.〈영상=JTBC 사건반장〉
어제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무인 빨래방에서 두 남녀가 빨래 카트에 탑승해 노는 모습.〈영상=JTBC 사건반장〉
무인 빨래방에 빨래를 맡기고 기다리던 두 사람. 그런데 여성이 빨래 담는 용도로 놓아둔 카트에 탑승합니다. 옆에 있던 남성은 그 카트를 놀이기구 태우듯 쭉 밀더니 빙글빙글 돌려줍니다. 카트를 탄 여성은 세탁소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더니 급기야 세탁기에 부딪힙니다. 남성이 밀어주지 않을 때는 발로 세탁기를 차며 혼자 빙글빙글 돌기까지 합니다.

지난 8일 새벽, 한 무인 빨래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CCTV로 해당 상황을 바로 확인한 업주가 가게 내 방송을 통해 “카트에 탑승하고 놀면 안 된다”고 말하고 나서야 여성은 카트에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사과나 인사 없이 세탁기를 마저 이용하고 가게를 떠났습니다.

이후 업주가 가게에 돌아와 기계들을 확인해보니, 여성이 발로 찬 세탁기와 건조기가 밀려 들어가 진동 소리 등 소음이 커졌다고 합니다. 업주는 JTBC 사건반장에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이런 경우가 많다”며 “보는 눈이 없어도 예의를 지켜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무인 빨래방에서 두 남녀가 빨래 카트에 탑승해 노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JTBC 사건반장〉
어제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무인 빨래방에서 두 남녀가 빨래 카트에 탑승해 노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JTBC 사건반장〉


정희윤 기자 chung.heeyun@jtbc.co.kr

[핫클릭]

"불출마 권했는데" 김기현, 용산 뜻과 정반대 결단

"다신 안 올게 현, 한 번만!" 전청조 체포영상 입수

배달 갔다오던 길에…새신랑, 음주차에 치여 뇌사

미래 암울한 대한민국…50년 뒤 인구 3분의 2토막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에 경찰 "제보가 구체적이라…"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79
어제
2,809
최대
3,806
전체
631,5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